두달이 흐른 지금~
- 분류 : 안내렌즈삽입술
- 수술명 :
- 수술일자 : 2009-09-11
- 작성자 : 박** / 32 / M
- 작성일 : 2009.11.11 14:54:47
- 조회수 : 499
- 수술전 시력 : [좌안] -2.25/-0.75 x10 / [우안]
- 수술후 시력 : [좌안] 1.2 / [우안]
오늘 날씨가 정말 화창하고 좋습니다.
가을 하늘의 푸른 하늘이 정말 맑아 보이네요~~
특히, 안경 없이도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어 더욱 좋네요....
저의 웨이브프론트라식 후기를 들려드리고 합니다.
저는 좌,우 시력이 0.1 이였구요.....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이제는 라식 기술이 아주 좋아서 부작용도 없고, 정말 좋다는 의견이
많아서 저도 결심하게 되었어요.
◆ 9월8일 안과에 가서 진료
◆ 9월11일 웨이브프론트라식 수술
의사 선생님께서 각막이 두꺼워서 라식도 가능하고, 라섹도 가능하다고 말씀하셨어요.
회사에 다니는 저는 라식을 선택했죠. 회복이 빠르니까요~
저는 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이왕이면 좋은걸루 하기로 결정했죠.
웨이브프론트라식은 밤의 번짐을 조금 더 줄일 수 있다고 해서, 웨이브프론트라식으로 결정했죠
◆ 9월 12일 수술 다음날
병원에 가서 시력을 체크했어요
좌:0.9 우:0.7
◆ 9월 19일 수술 1주 후
좌:1.0 우:0.9
◆ 10월 1일 수술 3주 후
좌:1.2 우:1.0
◆ 10월 30일 수술 7주 후
시력 검사하니.... 좌:1.2 우:1.2
의사 선생님께서 시력이 이제 다 돌아왔다고 하셨어요.
이제는 3개월뒤에 오라고 했구요, 내년 2월초에 한번 오라고 했어요.
그리고, 세안할때 비누로 눈을 깨끗이 씻으라고 했어요.
◆ 현재
지금은 너무 만족해 하고 있어요.
저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안경을 썼는데, 안경을 벗으니 당연히 좋겠죠.
저는 수술하고 선그라스 끼고 다니고, 술과 담배도 두달 동안 안하고.....
나름 신경을 많이 썼어요. 안탑깝게 모니터는 무지 많이 봤지만, 시력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지금 제일 좋은것은 아침에 일어나서 안경없이 시계를 보고 시간을 확인하는게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