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달고 다니던 짐을 덜어냈습니다!!
- 분류 : 안내렌즈삽입술
- 수술명 :
- 수술일자 : 2009-08-28
- 작성자 : 김** / 27 / M
- 작성일 : 2009.11.16 22:43:24
- 조회수 : 551
- 수술전 시력 : [좌안] -2.50-1.00*180 / [우안]
- 수술후 시력 : [좌안] 1.0 / [우안]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항상 달고 다니던 저의 안경..
지금 편안하게 제 책상 서랍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
어렸을 적부터 안경을 써온터라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그러나.. 수상스포츠를 좋아하는 저로선.. 물에 들어갈때가 제일 귀찮고 짜증이 났었어요..
물놀이를 가면 항상 찌푸린 눈으로 사람 쳐다보느라 오해도 많이 사고 저도 답답하고 했었어요..
그래서 일회용 렌즈를 구입해서 수영이나 스포츠를 할때만 꼈는데요..
학생으로선 일회용 렌즈 비용도 적지않게 들어가더라구요.. ㅠ.ㅠ
항상 수술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부작용이라는 막연한 두려움앞에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친누나가 먼저 강남서울안과에서 수술을 받고 온거였습니다!!
하루 하루 지나감에 너무 좋다는 말만 믿고 저도 수술대에 오르기로 했었습니다. ^^
친구들한테 수술한다고 하니까 한친구도 자기도 하고 싶다고 그래서 같은날 수술을 받기로 했어요.
그디어 수술~!!
으악!!!! 첫날에 눈이 너무 시리고 아팠어요.. ㅠ.ㅠ 그래도 이건 무통 라섹이라 예전에 비해서 덜 아프다고
하시는 겁니다;; 예전 사람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2주일이 지나고 차츰 차츰 시력도 올라오고 밝게 보이는 제 눈이 신기하기만 했어요
한달이 지나고 또 한달이 지난 지금.. 너무나 만족하고 안경없는 편한 세상을 누리며 살고 있어요.. ^^
그래도 10년이 넘게 안경과 살아온지라 가끔 안경을 올리는 퍼포먼스(?)를 아직도 버리진 못하고 있습니다.
ㅋㅋ 안경도 없는데 안경을 올리려고 손을 올리다가 안경이 없다는것을 깨달았을때의 그 뻘줌함!! ㅋㅋㅋ
그래도 그 뻘줌함이 이제는 좋습니다!! ㅎㅎ
두려워 하지 마시고 한번 도전해 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꺼에요~!! ㅋㅋ
지금 편안하게 제 책상 서랍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
어렸을 적부터 안경을 써온터라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그러나.. 수상스포츠를 좋아하는 저로선.. 물에 들어갈때가 제일 귀찮고 짜증이 났었어요..
물놀이를 가면 항상 찌푸린 눈으로 사람 쳐다보느라 오해도 많이 사고 저도 답답하고 했었어요..
그래서 일회용 렌즈를 구입해서 수영이나 스포츠를 할때만 꼈는데요..
학생으로선 일회용 렌즈 비용도 적지않게 들어가더라구요.. ㅠ.ㅠ
항상 수술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부작용이라는 막연한 두려움앞에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친누나가 먼저 강남서울안과에서 수술을 받고 온거였습니다!!
하루 하루 지나감에 너무 좋다는 말만 믿고 저도 수술대에 오르기로 했었습니다. ^^
친구들한테 수술한다고 하니까 한친구도 자기도 하고 싶다고 그래서 같은날 수술을 받기로 했어요.
그디어 수술~!!
으악!!!! 첫날에 눈이 너무 시리고 아팠어요.. ㅠ.ㅠ 그래도 이건 무통 라섹이라 예전에 비해서 덜 아프다고
하시는 겁니다;; 예전 사람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2주일이 지나고 차츰 차츰 시력도 올라오고 밝게 보이는 제 눈이 신기하기만 했어요
한달이 지나고 또 한달이 지난 지금.. 너무나 만족하고 안경없는 편한 세상을 누리며 살고 있어요.. ^^
그래도 10년이 넘게 안경과 살아온지라 가끔 안경을 올리는 퍼포먼스(?)를 아직도 버리진 못하고 있습니다.
ㅋㅋ 안경도 없는데 안경을 올리려고 손을 올리다가 안경이 없다는것을 깨달았을때의 그 뻘줌함!! ㅋㅋㅋ
그래도 그 뻘줌함이 이제는 좋습니다!! ㅎㅎ
두려워 하지 마시고 한번 도전해 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꺼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