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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수술 이제 떨 필요 없어요
  • 작성일 : 2008.08.05 21:44:18
  • 분류 : 공지
  • 작성자 : 강남서울안과
  • 조회수 : 1238
암벽등반 때 생명선인 안전로프가 있어서 안심하고 등반을 할 수 있지요. 이런 ‘만약’에 대한 대비 없이 용감하게 등반을 한다면 무모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고 더구나 떨어졌을 때 치명적인 문제라면 ‘만약’의 가능성에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하겠지요. 라식수술이 발달하면서 초기에는 수술 중에 눈을 움직이면 엑시머레이저가 제대로 조사되지 못하고 엉뚱한 곳에 맞아서 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었고 이런 두려움이 안구추적장치를 발전시키는 자극이 되었습니다. 손 떨림 보정카메라가 있어서 더욱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문제는 너무 심하게 떨 때입니다. 대부분 수술 중에 협조가 잘 되고 약간의 눈 떨림은 안구추적장치가 어느 정도는 커버하지만 그 범위를 벗어날 정도로 협조가 되지 않으면 사실 속수무책입니다. 대부분은 너무 긴장해서 그런데 수술 전에는 전혀 그럴 것 같지 않은 분이 막상 수술침대에 누우면서 배신(?)을 하고 떨기 시작하면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중심을 잘 보라고 달래기도 해보지만 이미 패닉상태에 빠진 분의 귀에 그 소리는 ‘내가 지금 잘 못하고 있구나.’하는 걱정을 안겨줘서 더욱 공포감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확하게 눈이 레이저의 범위를 어느 정도 벗어났는지 정량적으로 파악을 할 수 있고 교정할 수 있다면 안전로프를 하고 등산하는 것처럼 걱정할 필요가 없는 문제입니다. 첫째, 니덱 엑시머 기종은 두 가지의 가상의 빛으로 중심잡기를 통해 각막의 미세한 틀어짐도 정량적으로 평가해서 레이저가 잘 못 조사되는 것에 대해서 개입할지말지를 판단하는 객관적인 지표를 제공하고 둘째, 그 가상의 빛을 지표로 삼아서 안구고정장치( 레이저가 눈을 수동적으로 따라다니는 안구추적장치가 아니고 기구를 이용해서 안구자체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하는 기구) 를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생기게 되지요. 미세한 안구의 틀어짐을 판단하면서 안구를 잡아주는 기구를 사용하면 안구추적장치의 효과를 더욱 높이고 ‘만약’에 긴장해서 눈을 너무 많이 움직이는 경우에도 안구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해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됩니다. 마치 손 떨림 보정카메라를 사용하면서 다른 한 손으로 받쳐 들어서 지지하는 방식으로 더욱 안정성을 높이는 것과 같습니다. 미세한 안구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창치를 통해서 보면 수술 중에 참 많은 움직임이 있고 거기에 익숙해지면 미세한 움직임에도 저 자신이 강박적으로 되고 그만큼 정교한 시력을 만들 수 있는 자극이 됩니다. 생각보다는 꽤 흔하게 긴장을 과하게 하는 분이 계셔서 안구고정기구의 위력을 실감합니다. 수술 중에 떨지 말고 협조를 잘 해야 한다고 설명하면 눈을 수술 중에 움직일 수 있다는 것에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취를 해서 눈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한 상태에서 수술한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이지요. 단지 눈이 움직이면 어느 정도 안구추적장치로 따라다니면서 보완해주는 것입니다. 눈을 기구로 잡으면 되지만 문제는 레이저의 방향으로 틀어짐 없이 정확한 방향을 잡으면서 안구를 고정할 수 있느냐가 가장 핵심인데 이런 면에서 니덱 엑시머 기종의 중심잡기 장점은 안구고정장치와의 최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니덱 엑시머와 안구고정장치가 만나면 수술 중에 안구가 떨릴 필요가 없고 수술 받는 분도 움직일까봐 떨 필요가 없겠지요..... 강남서울안과 원장 김용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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