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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할 걸 그랬어요....
  • 작성일 : 2008.09.01 14:25:02
  • 분류 : 공지
  • 작성자 : 강남서울안과
  • 조회수 : 1906
“라섹할 걸 그랬어요..” 라식수술을 했던 분이 수술 다음날 각막절편 주름이 생겨서 다시 수술을 해야 했습니다. 각막주름 펴기 위해 수술방에 다시 들어가면서 한 말입니다. 라식을 할까 라섹을 할까 수술 전에 한참을 고민했던 분이었는데 다시 수술하는 일을 겪었지요. 다시 교정해서 결과는 만족스러워 했지만... 라식은 각막실질을 포함하는 각막뚜껑을 만들고 라섹은 각막상피만을 포함하는 얇은 뚜껑을 만든 후에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해서 도수를 교정합니다. 이 단순한 두께의 차이로 각자 수술의 장단점이 생기게 되지요. 라식은 날카로운 종이에 베인 상처와 같은 살덩어리 절편이고 라섹은 긁힌 상처와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라식은 빠른 회복을 가장 큰 장점으로 가지고 있지만 수술초기에 외상에 취약하고 각막두께나 각막곡률 등 수술에 제한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라섹은 구조적으로나 수술 후의 안정성 등은 탁월해서 안전위주의 수술을 고려한다면 라섹이 더 바람직하지만 더딘 회복이 수술선택을 꺼리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어떤 수술이 더 우위에 있고 좋은 수술 이라기보다는 본인에게 어떤 수술이 더 적합한지의 문제입니다. 대부분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은 이미 확보한 것이어서 가지고 있지 않은 다른 사람의 것을 부러워하고 아쉬워하기 마련이지요. 수술을 결정할 때 어떤 장점을 보기보다 먼저 어떤 단점이 있고 내가 그 점을 수용할만한지를 먼저 생각하고 결정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결정을 해도 완벽하지는 않기 때문에 상대편에 대한 미련은 남게 되어 있지요.. 라섹수술을 하고 경과를 보다가 급한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라식수술한 분의 빠른 회복을 부러워했던 분도 있었지요... “라식할 걸 그랬어요..” 강남서울안과 김용명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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