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울안과의 단합과 좀 더 나은 환자분들의 서비스를 위하여 세미나를 겸한 1박2일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11월7일 오후진료를 다 마치고 저희 직원들은 가평으로 출발하기 위해 1층 주차장으로 내려왔는데~~
누가 봐도 초등학교때 소풍전날 설레이던 마음처럼 다들 들떠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저희는 맛있는 과자와,음료수와, 몸을 들썩거리게 하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있으면 행복해지는 저희직원들과 함께 가평으로 고고씽~!!!!!!!!!!!!!!

그러나 마음은 설레였으나,생각과 달리 눈과 비과 섞여서 오는터라 차가 밀려 도착하는데 까지는 오랜시간이 걸리고, 저희는 조금씩 지쳐갔지만,직원들과의 추억을 만들생각에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즐거웠습니다.

가평에 도착했을때는  아름답다던 광경을 하나도 보지 못할만큼 캄캄한 밤이되었고,
저희는 굶주린 배를 달래려 1인3조가 되어 초스피드로 음식장만에 열을 올렸습니다.
다양한 메뉴들이 우릴 기다리고있었지요~~~생각만해도 입이 즐거워지더군요~^^
(수술할때나,검사할때도 항상 손발이 잘맞는데,이럴때도 빛을 보는 것 같습니다.손발이 척척!!!ㅎㅎ)

저희 송실장님께서 저희직원을 위해 특별준비해오신 인기최고의 ~~~~~~~킹크랩~~~~~~~~~~~!!!!!!!
(또,생각하니 야유회에 킹크랩이 먹고싶네요,,ㅎ)
항상 저희를 자상한 손길로 인도해주시는 저희 김용명원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신 소고기와 돼지고기도  환상적이었습니다.
(역시 고기는 야외에서 누가 구워주는가에 따라서 맛이 결정나는 것 같아용^^)다음에도 부탁해~용 ^^

또,우리의 왕언니 최실장님께서 주부10단의 손길로 바지락이 듬뿍 들어있는 맛있는 된장찌개와, 모든직원들이 같이 만든 샐러드와,각종 음식들을 먹으면서 수술이 많아서 지친 저희의 심신을 달래주었습니다.

맛있게 저녁만찬을 끝내고, 저희는 본격적으로 몇주전부터 준비한,강남서울안과의 작은 운동회를 개최하였습니다.
A팀,B팀을 나누었고(복불복-서로팀이 똘똘뭉쳤꾸~ 서로의팀에 경계를 놓치지 않았답니다!)
신실장님의 사회로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병원식구들 눈에서 레이져광선이 나오는 듯  너무나도 승부욕에 불탔습니다.역쉬~!!!일할때나 놀때나 우리 강남서울안과직원들의 열정은 대단하였습니다^^
 
5:3 접전끝에  막강A팀이 우승하였고(역쉬! 힘으로는 A팀)우승팀은 상품권도 받았고  진팀(브레인B팀^^)은 다친몸을 이끌고 깨끗히 주변정리하는것으로 운동회를 마쳤습니다~~~

작은 운동회를 마친후 원장님과 모든 직원들은 다 같이 모닥불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따뜻한 차를 마시며 토론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병원이 어떻게 하면 더 나은 환자의 서비스와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을지  한가지씩 의견을 내놓기로 하였습니다.
각자 생각하고 있던 저희병원의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하면서,좀 더 보강해야할 부분에 대해서 계획을 세우게 되었고, 조금더 환자분들의 편안함과 좋은 결과를 위해서 이야기하는 발전적인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다른 다음날을 위해서~코~~~~잠자리에~~~^^

그 다음날,,,,,,
잔치상같은 만찬을 준비해서 다 같이 아침밥을 먹은후, 남이섬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낙엽이 깔려있는 늦가을의 남이섬은 참 기억에 남을만큼 아름다웠습니다.
사진도 찍고 산책도하고~좋은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야유회는 저희 병원의 친목과, 병원의 발전을 위한 좋은 야유회였던 것 같습니다.

항상 저희 강남서울안과는 환자분들의 좋은결과와, 한번 더 환자분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안과가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