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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무더운 날과 라식수술은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 작성일 : 2007.06.13 19:23:19
  • 분류 : 공지
  • 작성자 : 강남서울안과
  • 조회수 : 1211
요즘처럼 무더운 날과 라식수술은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대체로 여름이라는 계절적인 요인과 수술과는 큰 연관은 없지만 미세한 차이라도 관심을 가져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지요. 피부에 상처가 나거나 찢어지면 외과에서 수술 후에 자외선(햇빛)에 적게 노출돼야 상처가 깨끗하게 낫는다고 듣곤 합니다. 라식이나 라섹수술도 레이저로 일종의 상처를 각막에 내는 것이고 상처치유가 되는 수술 초기에 강한 자외선의 영향을 받으면 상처회복반응이 과하게 일어나고(피부로 보면 흉터에 해당합니다) 이는 퇴행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레이저교정술 후에 초기 2-3개월 정도는 썬글라스로 자외선을 차단해주기만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또한 여름에 더위로 땀이 많이 나게 되면 라식 같은 경우에 각막절편이 안정되기 전에 땀을 닦으면서 눈에 충격을 주고 각막절편주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땀을 닦을 때는 안구에 직접 영향이 없도록 눈 주변만 잘 닦아준다면 각막에 무리가 없겠지요. 그리고 땀이 눈에 들어가면 피부의 여러 세균을 같이 끌고 가서 수술부위에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 초기에는 너무 과한 운동으로 땀이 많이 나지 않도록 관리한다면 피부의 세균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요즘은 덥고 습한 여름에 오히려 안구건조증 환자가 많은데 에어컨의 과도한 사용으로 실내가 너무 건조해져서 그렇습니다. 라식이나 라섹 후에 신경기능의 일시적 저하로 안구가 건조해지는데 에어컨의 과도한 사용은 눈을 더 불편하게 할 수 있겠지요. 적당한 환기와 충분한 인공누액의 사용정도면 해결될 수 있고 전신건강에도 적당한 환기는 중요합니다. 여름에 라식이나 라섹을 할 때 썬글라스의 사용, 과도하지 않은 운동, 적당한 에어컨의 사용으로 더 좋은 수술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강남서울안과 원장 김용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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